[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광역시북구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8일 실시한 제5기 노동조합임원선거에서 석현정 후보가 위원장에 당선됐다고 19일 밝혔다. 단독 출마로 치러진 이번 투표는 직접, 비밀, 무기명 투표로써 재적조합원 과반수 참여와 과반수 찬성 득표율 확보로써 당선을 확정하는 바, 선거인수 624명, 투표자 463명으로 평균투표율 74%와 찬성 431표로써 93%의 지지율로 당선됐다. 석현정 당선자는 탁월한 리더십으로 제4기 노동조합위원장에 이어 기초자치단체 여성위원장으로는 전국 최초로 연임에 성공했다. 100만 공무원을 대변하는 법내 최대노조인 공노총 대변인, 기초연맹 수석부위원장으로 전국적인 왕성한 활동으로 조직구성원들의 신망을 쌓아 노동조합 활동역량을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앞으로 2년간의 임기를 수행할 석현정 당선자는 “한결같은 단결력으로 이번 선거에 지지해준 조합원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라면서 “공무원 노동조합 활동이 조합원의 근로조건 확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공직사회의 근간인 공공성을 유지하고 확산시켜 가는 것도 중요한 과제이기에 주민과 함께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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