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경북대 총동창회(회장 이동수)는 2015 자랑스러운 경대인을 선정하고,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2015 경북대 총동창회 정기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시상한다.
자랑스러운 경대인상 수상자는 총 3명이며, 김영화(60ㆍ농학 ’74) ㈜영화 대표이사, 이상홍(59ㆍ전자공학 ’74)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장, 김영석(56ㆍ행정학 ’78) 해양수산부 차관이다.
수상자인 김영화 ㈜영화 대표이사는 건실한 기업을 운영하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오랜 시간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한 점, 이상홍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장은 IT 분야 최고 전문가로 활동하고 한국이 IT 강국이 되는데 기여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은 점, 김영석 해수부 차관은 국가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참된 공직자의 모습을 보인 점 등 모교의 위상을 높이고 다른 동문의 자랑과 본보기가 되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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