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향동향’ 분석결과 국내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대구 고용상황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월 대구시 취업자 수는 121만 8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3천 명(1.9%), 고용률(OECD기준)은 64.9%로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했으며, 실업률은 4.2%로 전년 동월 대비 0.9% 하락했다. 특히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과 건설업의 지속적인 고용 증가와 제조업의 고용 호전으로 고용률은 7대 특·광역시 중 대전, 서울에 이어 세 번째로 나타났으며, 실업률은 전년동월 대비 증감율이 △0.9%로 7대 특·광역시 중 최고의 감소율을 보이며 전국평균 4.6%를 하회하는 4.2%를 기록했다. 아울러 종사자 지위별에서도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 수가 전년 동월에 비해 5만 5천 명(10.7%) 증가한 반면에 임시근로자 1만 8천 명(△6.6%)과 일용근로자 4천 명(△4.9%)이 감소해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고용의 질도 개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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