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황정걸)는 2015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 소백산국립공원 삼가주차장 일원에서 지역 유관기관, 자원활동가 및 지역주민 등과 함께 수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오는 행사에서 공원 내(인근) 수계주변으로 쓰레기 수거 등 수(水)환경정화활동 및 자연보호 캠페인과 운영과 동시에,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쓰레기 없는 청결한 국립공원’을 실현하기 위해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자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 참여를 유도하는 ‘그린포인트 제도’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역 학생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물, 환경 이야기’를 주제로 한 탐방프로그램 운영도 준비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김영석 자원보전과장은 “소백산을 찾는 방문객이 건강한 국립공원을 체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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