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새마을회(회장 장상은)와 새마을지도자의성군협의회(회장 윤대곤)는 지난 17일 환경공단 의성수거사업소에서 새마을지도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양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농약빈병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의성군 남·여새마을지도자들은 작년 수확을 끝내고 논밭에 버려져 있는 폐농약병 7t을 집중 수거해 환경공단에 매각했다.
이 날 매각된 수익금은 작년 12월 1차 농약 빈병 수거한 판매금액과 더해 ‘겨울철 사랑의 연탄나누기’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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