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 다하자”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대구경북지회 (회장 조득환)는 지난 17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클라벨홀에서 제 9차 정기총회 및 우수 이노비즈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학봉(새누리당, 구미갑)·강은희(새누리, 비례) 국회의원, 정태옥 대구시 행정부시장, 이인선 경북 경제부지사, 김흥빈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 청장, 최기동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등 내빈 및 회원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대경지회는 2015년 제9차 정기총회를 개최, 협회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하고 현재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 조득환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이어 대경지회는 이노비즈기업체, 기술인 등 이노비즈 유공자 26명에 대한 시상을 했다. 조득환 회장은 “대구경북 일자리 지원센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대구경북의 정신을 되살리는 나라 알리기의 일환으로 문화융성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지역 회원사와 함께 조직의 활성화와 참여도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경북 동부지역(포항, 경주)의 분과위원회 결성과 지속 가능한 경영으로서 사회적 책임 다하자”고 취임사를 대신했다. 한편 경상매일 정철용 대포이사와 (주)융진 박일동 대표이사는 이노비즈 대구경북지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날 지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