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민들레로타리클럽(회장 이예란)은 지난 17일 저녁 W컨벤션홀에서 민들레로타리클럽창립 제5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문상현 총재를 비롯한 최동하 대표, 나채홍 대표, 로타리클럽 관계자10여명과 김성희 민들레클럽 차기회장 등 회원 30여명이 참가해 신입회원 14명에게 로타리배지와 시계를 전달했다.
이어서 숭고한 로타리 정신으로 지역사회에 헌신적인 봉사와 회원간 친목도모에 크게 기여한 주영화회원과 장선희, 최은숙 등 3명에게 공로패를 수상했다.
민들레로타리클럽은 최근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필리핀 독거노인 100여명에게 백내장 수술비 지원및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용품 등을 전달해 국경을 초월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지역 장애인복지관과 노인정을 방문해 무료급식, 이미용봉사, 삼계탕봉사 등 여러가지 봉사활동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해주는 봉사단체이다.
이예란회장은 “봉사는 사랑의 실천이고 나눔이다”며 “민들레 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약자들을 위한 봉사에 인적, 물적, 정서적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