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문봉현기자] 경산시는 지난 18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경산오거리에서 환경단체 회원들과 함께 ‘생활속 물 절약법 및 절수설비 등 의무화’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며 물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도시화 및 산업화에 따른 물 사용량 증가, 가뭄 등에 대응하기 위해 효율적인 물 사용 방법과 절수기 의무설치 홍보로 물의 중요성과 물 사랑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우리나라를 포함해 세계적으로 물 부족 국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함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환경단체 회원은 “우리나라는 국토가 좁고 인구밀도가 높아 1인당 강수량이 세계기준 6분의 1에 지나지 않아 UN이 정한 물 부족 국가에 해당된다”라며 “이제는 모든 시민들이 반드시 생활 속에서 물 절약을 실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환경단체 회원들은 이날 캠페인에 이어 2015 대구경북 세계 물 포럼(4.12~17) 개최의 성공기원과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대구지방환경청에서 주관한 금호강 상수원 수중·수변 정화활동에 동참해 경산상수원 취수구, 제방, 고수부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소중한 물 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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