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칠곡군과 대구예술대학교(총장 김병호)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과 고용촉진을 위해 지난 18일 ‘뷰티서비스 분야 전문기능인력 양성교육’ 개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의 90%를 국비 지원받는 사업으로 연내 30명의 뷰티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은 18일부터 9월 9일까지 26회(150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생들은 네일아트, 속눈썹아트, 왁싱 등 전문교육과 소양교육을 전액 무료로 받을 뿐만 아니라 미용사 국가자격증 취득 기회와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칠곡군은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실적제고를 위해 대구예술대학교와 지난 2월 9일 협약을 체결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홍보로 교육생을 모집했으며, 참여자가 조기 마감돼 지난해보다 빨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경력단절여성에게 가정과 일을 양립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사업에는 20~30대 25명, 40대 이상 5명이 참가하며, 참여자의 취업의지가 높아 전원 재취업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칠곡군은 금년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에 8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7억8천600만 원을 확보했다. 또한 사업전반의 효율적인 추진과 교육생 모집을 위해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미취업자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교육생 참여방법이나 모집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경제교통과 일자리담당( 979-6553)으로문의하거나칠곡군청홈페이지취업정보사이트(https://www.chilgok.go.kr/04economy/01_09_01.j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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