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사회활동을 위해 올해 1천345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26억7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키로 했다.
군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읍면별 노인 사회활동 참여자와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각 분야별로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노인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어 소득창출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올해는 지난해 보다 82명이 늘어나 더 많은 노인들에게 일자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노인들의 대표적인 일자리는 노노케어, 스쿨존 교통지원, 관광지 환경보호, 공공이용시설관리, 경로당 깔끔이 등 5개 유형 27개 사업으로 9개월간 1일 1~4시간, 주 2~5일 근무하며 월 2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청송이 행복하다”며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키 위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