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계명문화대 장성룡 교수가 대구미술인협회가 제정한 ‘대구미술인상’ 공예부문에서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구미술인상은 대구미술협회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대구미술제’의 출품자 중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작품을 출품한 작가에게 주는 상이다. 올해는 박승수, 백옥종, 이미란, 김현숙, 신재순, 이의철, 노창환 위원이 대구미술인상의 선정위원으로 참여해 수상자를 최종 결정했으며, 미술협회에서는 올해 안에 수상자의 개인전을 개최해 줄 예정이다. 또한 장 교수 외에도 한국화 부분에 이태활(작가)씨와 디자인 부문에 오창린(동국대 교수)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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