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회가 내성천 달봉교 조기 착공을 촉구하고 나섰다. 문경시의회 이응천 의장, 권영하 부의장, 김인호 총무위원장과 이목리 주민들은 낙동강 수역내 달봉교 건설 사업의 착수를 촉구하기 위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했다. 이날 이응천 의장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고우현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청에 제출한 소규모환경영향평가서를 철회하고 조속한 사업 진행을 촉구했다. 이응천 의장은 “재해발생시 제방 등 하천시설 응급복구용 도로로 활용할 수 있다”며 “달봉교 건설 사업은 교통이 불편해 낙후된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라고 강력히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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