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울진군은 농가일손 부족해소와 생산비 절감은 물론 토양환경을 보존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논토양 특성에 적합한 맞춤비료와 토양개량제, 육묘용상토를 20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전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 공급계획은 벼 재배면적 2천547ha중 관행농법지구 1천860ha에 4억7천만 원의 사업비로 울진군 논토양 특성에 적합한 인산칼리 맞춤1호(3만1천포/20kg)를, 친환경농업지구 687ha에는 5억원의 사업비로 유기질비료(6만1천포/20kg)를 공급 한다. 아울러 9억5천만 원의 사업비로 토양개량제(14만7천포/20kg)와 육묘용 상토(13만4천포/20ℓ)를 전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울진군 내에서 벼농사를 경작하는 농가는 누구나 지원 받을 수 있다. 공급량은 1천㎡(300평)기준으로 맞춤비료는 30kg(밑거름), 유기질비료는 180kg, 관행 및 친환경 육묘상토는 40ℓ는 34포, 20ℓ는 60포를 각각 공급한다. 김창열 친환경농정과장은 “FTA 등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영농의욕 고취 및 소득증대에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농업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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