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가칭 ‘영주문화관광재단’을 설립해 축제 및 문화예술 산업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성공하는 축제, 한단계 발전하는 지역 문화예술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재단 설립을 추진중이다고 18일 밝혔다. 지금까지 지역내 시민들의 잠재여론으로 형성돼 있던 재단 설립에 대한 정책방향 모색의 필요성을 느끼고 자체회의를 통해 재단설립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전년도 11월부터 재단설립과 관련한 행ㆍ재정적인 검토 및 사례조사 등을 마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자 절차를 진행중에 있다. 이와 관련된 조례인 ‘영주시 출자ㆍ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조례’를 지난달에 먼저 제정했다. 이 조례에 따른 출연기관운영심의위원회에서 의결한 타당성 검토 결과와 본 조례인 ‘영주문화관광재단설립및지원조례’안 입법예고 내용을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중(3월 6~26일)에 있다. 현재 도내 문화관광 관련 재단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자치단체로는, 경주, 안동, 문경, 청송 등이다. 재단을 운영하고 있는 시군에서는 전국 및 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축제로 성장시키는 등 재단 설립의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향후 시는 입법예고가 끝난 후 조례가 발의돼 제정되고 재단이 설립되면 문화관광 분야의 발전을 통해 ‘힐링중심, 행복영주!’의 기틀을 마련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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