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지청장 김사익)은 관내 청년인재의 유출을 방지하고 경력단절 여성을 노동시장으로 재 진입시켜 고용률을 높이기 위한 정책으로‘지역단위 고용률 70% 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통계청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관내 총 전입은 33만7천41명, 총 전출은 33만8천29명으로 988명이 순 유출돼 2013년의 1천865명에 비해 감소했다. 하지만 20대 청년층의 순 유출은 7천18명으로 지난해 6천160명에 비해 14% 늘어나 청년층 유출현상은 오히려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 1월 기준, 경북관내 여성고용률 또한 45.8% 로 전국평균 48% 보다 낮아 전년 동월의 46.7%보다 하락했다. 노동청은 이같은 낮은 고용률은 여성 고용률이 전체 고용률 70% 달성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따라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은 관내 신설산업단지에 마련되는 조선ㆍ철강 분야의 맞춤형 기능인력 양성 등 지역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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