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울진군은 최근 경기침체로 지역중소기업체 경영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정부의 ‘일자리 중심 창조 경제’ 실현을 위해 16일부터 오는 4월6일까지 ‘2015년 기업유치지원 자금융자’신청을 받는다.
대상기업은 울진군 지역 중소기업체로 일자리창출 등 고용증대 기업에 우선 지원되며, 신청은 울진군 경제과에서 받는다.
지원 규모는 사업체별 3억 원 한도로 연리 1%에 2년 거치 3년 균등 상환조건으로 총 13억 원을 지역 중소기업체에 융자, 지원할 계획이다.
남기동 경제팀장은 “현재 21개 기업이 35억 원을 융자로 지원을 해주고 있으며 올해도 일자리창출 유망 중소기업들이 많이 신청해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잘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과 융자신청 관련서류는 울진군 홈페이지(www.U ljin.go.kr)를 참조하거나 울진군 경제과(054-789-67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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