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7일 농협경북지역본부에서 농업분야 유관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농업·농촌 발전을 다짐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천 혁신도시에 입주한 농업관련 국가 기관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국립종자원 관계자를 초청해 중앙과 지방과의 상호 협력 체계구축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김선홍 한국농업경영인 도연합회장은 “을미년 새해, 활기차고 새로운 기운을 받아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업인들이 농업생산성 향상과 품질 고급화 등에 주력하겠다”면서 “농업인들의 현장 의견을 도나 유관기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웅도 농축산유통국장은 “FTA체결 등으로 농업분야에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 중앙정부 등과 긴밀히 협조체제를 강화해 피해 최소화 및 위기 극복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으고 좋은 정책이나 방안이 있으면 언제든지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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