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박보생 김천시장이 17일 서울시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5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혁신경영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시상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객관적이고 시대적 트랜드에 부응하는 기준을 제시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리더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산업계·학계·연구기관의 전문가들로 이뤄진 심사위원회가 민·관·산·학 모든 분야의 CEO의 경영비전, 리더십 등을 평가해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박보생 시장은 민선 4기~5기와 지난해 민선6기 3선 시장을 재임하면서 전국 혁신도시중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김천 혁신도시를 명품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다. 김천일반산업단지를 시직영으로 조성·분양해 우수한 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별화된 맞춤형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김천의 경쟁력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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