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영상 제작ㆍ간담회 [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오병국)는 신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 만들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학교폭력 근절 붐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7일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학교전담경찰관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 홍보영상을 제작해 완성된 영상물을 다음 달부터 경주지역 초·중·고등학교에 배포, 학교폭력 홍보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경찰서는 지난 13일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아동보호 전문기관, 경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 한국청소년선도 경주시지회, 학생상담자 자원봉사자협회, 대안학교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발생 초기 통합관리 할 수 있는 유관기관·단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주요 학교폭력발생 초기 유관기관·단체에서 사건의 조기해결과 피해자 보호·지원 등 효율적 대응방안을 마련키로 하고 오는 3월 말께 ‘학교폭력 피해자 통합지원팀’을 결성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오병국 서장은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홍보영상 제작, 유관기관·단체 간담회뿐만 아니라 현수막 부착과 거리캠페인, 학부모와 학생 대상 강연, 경찰관 직무교육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선 무엇보다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애정 어린 관심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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