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영천시는 지난 16일 교육문화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내 16개 읍면동 통계담당공무원 및 조사요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201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구 적합성 지침교육’을 실시했다.
5년마다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의 사전 준비 단계로 16일부터 20일까지(5일간) 사전 설정한 조사구에 대해 현지 방문을 통해 경계 적합 여부, 신규 및 누락, 삭제 조사구를 중점 확인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자체 심사 및 수정·보완 작업을 거쳐 통계청에서 인구주택총조사 조사구 확정 및 지도를 제작할 예정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오는 11월에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를 미리 준비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정확하고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요원 방문 시 시민들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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