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영천시는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보급을 위한 사전교육과 시연회를 실시했다. 고령화된 농업인들의 노동부담을 경감시키고 농·작업성 질환을 예방, 농업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편이장비를 지난 2008년부터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334대를 지속적으로 보급해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시비 1억원을 확보해 편이 장비 100대를 더 확대 보급하게 됐다. 이에 맞춰 고경면 동부포도작목반 외 4개 단체 125명 대상으로 사전 농기계 사용 안전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작목별 특성에 맞는 편이장비 선정을 위한 시연회를 함께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5개 편이장비업체가 참가해 각종 전동운반차에 대한 정보 제공과 직접 시운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사업 대상 농가의 편이장비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형태로 진행됐다. 김영석 시장은 “현재 많은 농업인들이 근골격계 치료를 받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농·작업 편이장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농업인들의 농·작업에서 오는 재해를 경감시키는 행복한 농촌의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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