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울릉군은 최근 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2015년 주요 복지정책을 설명하고, 취약계층을 발굴하는 맞춤형 방문서비스를 실시했다. 17일 울릉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서비스는 22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다양한 복지정책에 대한 안내와 현장에서 취약계층을 접수, 19가구에 대해서 생계비, 의료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 방문에는 간호사, 금연상담사로 구성된 건강관리팀이 어르신들의 혈압·당뇨측정, 치매 선별검사 및 예방, 이동금연클리닉 홍보 등 건강관리서비스도 함께 펼쳤다. 군은 지역 주민들의 호응에 힘 입어 방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면서 대상 계층을 점차적으로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북면 천부 2리 남모(77)씨는 “눈도 침침하고 귀도 어두운 노인들 직접 찾아와 챙겨주고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을 지원도 해주니 고맙기만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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