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 교육생 70명을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https://dg.kita.net)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청년무역사관학교사업은 지역 수출중소기업체와 우수농산물 해외수출을 위한 전문인력 공급과 구직난에 빠진 지역 대학생을 무역 전문 인재로 양성해 일자리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교육생은 취업이 힘든 인문사회계열 학생 위주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교육생은 6월부터 온라인 사전학습을 통해 수출입실무절차 과정을 이수하고 7월 1일부터 30일까지 30일 동안 대구경북영어마을(칠곡군)에서 무역실무, 비즈니스영어 또는 국제무역사 준비 등 강도 높은 합숙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무역시뮬레이션 과정, 외국어 토론수업 확대등 실제 기업이 선호하는 실무형 무역 인재양성에 목표를 두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합숙교육 종료 후 9월 학기 개강 전까지 단기(1개월), 9~12월까지 학기제(4개월/학점인정)현장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월 60만 원의 현장실습 수당이 지원된다. 아울러 무역협회 대구경북소재 회원 35개사에서 해외시장조사, 통번역, 바이어관리, 무역서류작성 등의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중권 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청년무역사관학교를 통해 지역대학생들의 청년취업난과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돕고 지역고용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의 대학생들이 본 과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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