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 청도군은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새로운 세원 발굴 등 세수 확보에 발 벗고 나섰다. 청도군은 지난 13일 읍ㆍ면 지방세 담당자를 대상으로 올해 지방세수 확충 종합대책회의를 열었다. 청도군은 종합대책회의서 복지지출 수요 급증과 함께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재정수요 지속 확대에 따른 지방재정 확충 방안 모색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청도군은 2015년 총 예산액 3천232억 원 중 자체수입(지방세, 세외수입)이 260억 원으로 재정자립도가 7.7%로 취약한 상황으로 건전재정 운영이 절실한 실정이다. 청도군은 신세원 발굴, 탈루세원 방지를 통한 세수확충 노력 강화, 탄력세율 적극 반영 검토(개인균등할주민세ㆍ정액분 자동차세 현실화 추진), 2015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활동을 강화해 재정자립도를 높이는데 매진키로 했다. 또한 올해 지방세 관련법령 개정사항과 법인지방소득세 독립세 전환 개편에 따른 신고 납부요령을 자체교육을 실시, 대군민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