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는 16일 한동대학교에 위치한 ‘포항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경상북도 16개 시ㆍ군 센터장, 대학산학협력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센터 벤치마킹 및 가이드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포항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우수 거점센터로 지정돼 타 시군의 벤치마킹 열풍으로 신규개설 예정지에 대해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창조도시 포항의 위상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5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 어린이급식소 142개소를 등록해 순회방문지도와 교육자료 개발, 급식컨설팅, 급식 레시피 제공, 현장체험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급식소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급식소 어린이들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조성을 위해 올 7월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 1곳을 증설하기로 했다. 포항시 박인환 식품위생과장은 “아동기의 식습관은 평생 건강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며 “보다 많은 어린이가 안전하고 균형 잡힌 영양섭취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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