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항시 남구 오천읍사무소(읍장 정봉영)는 16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평생학습 수강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상반기 평생학습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수강관련 교육운영 안내, 하모니카 축하연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생학습은 오는 7월까지 14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생은 총 120명으로 하모니카, 사물놀이, 서예, 생활체조 등의 강좌가 진행된다. 정봉영 오천읍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귀중한 시간을 투자한 수강생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올해 상반기까지 운영되는 교육과정에서 다양한 지식과 정보습득을 통해 읍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평생학습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다양한 문화욕구, 여가활동, 건전한 사회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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