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포항시가 오는 22일까지 ‘제18회 광양매화축제’에서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을 운영한다.
광양매화축제는 매화를 주제로 체험장과 각종 공연, 홍보 및 판매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어우러지는 광양시의 대표 축제이다.
매년 전국의 관광객들이 10만여 그루의 매화나무가 꽃망울을 터뜨리는 장관을 보러 광양으로 몰려오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시는 제철가 자매도시로서 광양의 축제에 해마다 참가해 지역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친환경 인증 상황버섯 재배농가 포항상황버섯(대표 이장호)을 비롯해 상옥리와 흥해지역에서 생산되는 명이나물 가공업체 독도무역(대표 오윤수), 관내에서 생산되는 천연 염료를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사회적기업 자연스레(대표 전경춘) 3개 업체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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