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참여하는 ‘우리 가족 일요 박물관 여행’프로그램을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어린이박물관 강당에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열리는 ‘우리 가족 일요 박물관 여행’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감상과 체험으로 박물관 전시품을 이해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신라의 무덤’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신라 무덤의 여러 형식과 그 속에 묻힌 부장품들을 배워보고 이와 관련된 문화재들을 전시실에서 찾아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신라 무덤들의 변화를 이해하고 이 중 신라를 대표하는 돌무지덧널무덤 출토 문화재들을 살펴보면서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또한 전시품 감상 후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신라의 무덤과 부장품으로 만들어 채워보며 입체적으로 이를 이해하는 흥미로운 경험이 되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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