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권영철)는 2012년 12월 경전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발생한 구 경전선 노선의 경남 김해시 한림면 금곡리~장방리 일원 1.0km 철도폐선부지(2만6천㎡)에 태양광 발전소 설치를 완료하고 3월말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김해 태양광 발전소’는 2천KW 설치용량으로 연간 생산되는 2천555Mwh의 발전량은 700가구가 1년 동안 쓸 수 있는 용량이며, 연간 약 1천t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 및 약 1만 그루의 나무 식재효과가 있는데다 철도공단측은 철도부지 임대로 연간 약 4천만원의 폐선부지 사용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 관계자는 “복선전철사업 등으로 발생한 폐선부지를 지역주민 및 환경친화적인 공간조성을 위해 생태공원, 태양광발전사업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해 공익성을 제고하는 한편 국유재산 수익을 창출해 철도건설에 따른 부채감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