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핸드볼협회 주최, 대한중고핸드볼위원회, 경북핸드볼협회가 주관하고 김천시, 김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2015 핸드볼코리아 전국중고선수권대회가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김천실내체육관 배드민턴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남중 14팀/여중 10팀/남고 10팀/여고 8팀/남대 6팀 총 48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남녀, 중등부/고등부/대학부로 구분해 예선전은 조별 풀리그, 본선은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된다.
2015년 청양의 해를 맞이해 처음 개최되는 전국단위 핸드볼대회로 개회식은 16오후 2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렸으며, 부천공고 김현빈 선수와 대성고 박재용 골키퍼는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훈련을 받고 이번 대회에 출전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남자 대학부에도 다수의 국가대표선수들이 대회에 출전함으로서 더욱더 흥미진진하고 박진감 넘치는 핸드볼경기가 예상된다.
김천시는 지난해 41개의 국제 및 전국단위체육대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을 했다.
연간 대회개최일수 245일 연인원 28만여 명이 김천을 다녀가 대회개최 및 전지훈련으로 인한 지역경제파급효과는 185억 원 정도, 이처럼 연일 국제 및 전국단위 대회의 개최로 김천지역 숙박업소, 음식업, 교통등 지역경제는 체육대회 특수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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