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 단결해 지역발전의 밑거름 되겠다”

[경상매일신문=문봉현기자] 경산시 진량읍체육회(신임회장 이현우)는 지난 12일 진량읍사무소 강당에서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체육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13대 진량읍체육회 회장단 이·취임식 및 전역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년간 온갖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혼신의 노력으로 체육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이임 회장단과 체육발전 유공자에 대해 공로패를 전달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장길 이임회장은 진량읍 체육회 발전을 위해 그 동안 새로운 변화와 혁신으로 체육발전에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신임 회장단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이현우 신임회장은 “체육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전 회원이 화합 단결해 활력 넘치는 진량읍체육회가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