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지난 2013년 4월 주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발대식을 했던 울진군의‘찾아가는 건강보건소’가 12일 서면 쌍전1리에서 258회째 8천명의 진료기록을 세웠다.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사업은 2013년 4월 발대식을 가지고 근남면 구산리에서 첫 번째 진료를 시작했다. 그 후 1년 10개월동안 1천명째 진료는 북면 하당리에서, 2천명째 진료는 북면 주인2,3리, 3천명째 진료는 오산2리, 4천명째 진료는 다천1리에서, 5천명째 진료는 수곡2리에서 6천명째 진료는 온양1리에서, 7천명째 진료는소곡1,2리에서 이날 쌍전1리에서 8천명째 진료를 하게 되는 성과를 거뒀다.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사업은 물리치료 장비와 한의사,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 전문인력을 갖춘 대형버스를 이용한다. 지리적 여건 및 신체적 제약으로 의료기관 이용이 불편한 주민의 생활터속으로 찾아가서 건강챙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울진군민의 특화된 보건사업이다. 이 때문에 울진군의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사업은 16일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평가에서 보건의료부야 대상을 받았다. 특히 94개 마을을 1년 10개월동안 평균 3회이상 순회하면서 지역의 오지를 구석구석 찾아가는 주민들의 건강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는 사업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조주현 울진군보건소장은 “올해도 군민의 수요와 건강욕구에 부응하도록 특화된 보건사업의 자리매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