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2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개인 및 단체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배려’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의 참 의미를 깨닫고, 자원봉사자로서의 자세 및 역할을 강조해 봉사자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드림스타트 사업을 제대로 안내해 사업의 효과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자원봉사자가 한마음으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연계해 지역 내 저소득 아동 및 가족들에게 희망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칠곡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자원봉사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통합사례관리아동은 8개 읍면 171가구 266명으로, 현재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가정방문 학습지도, 찾아가는 부모교육, 차량지원, 멘토-멘티, 보건활동보조, 청결 이미용봉사, 밑반찬조리 및 배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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