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울진군은 올해 농작물 신선도 유지를 위해 농가형 5평형인 저온저장고와 3평형인 이동식 저온저장고 58동 구입비로 총 3억8천800만 원의 사업비(보조 1억9천400만 원, 자부담 1억9천400만 원)를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 군이 올해 과실, 채소류 등 생산지 수확물을 즉시 예냉ㆍ저장함으로써 상품가치 유지와 수확기 출하 조절을 통한 시장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지원사업이다. 저온저장고의 지원기준은 3.3㎡당 200만 원으로 이동식 저온저장고(3평형)는 600만 원, 농가형 저온저장고(5평형)은 1천만 원이며 사업비의 50%를 보조 지원된다. 최영진 원예특작팀장은 “기존에는 과일ㆍ채소류 등 농작물의 특성상 생산시기가 집중되고 농가에서 보관이 쉽지 않아 도매상 등에 헐값으로 판매하던 방식이었다. 이제는 그러한 방식에서 탈피해 농산물의 장기 보관을 통해 높은 가격으로 상시 유통할 수 있는 체계 구축과 유통단계 콜드 체인화로 농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할 수 있도록 중ㆍ소규모의 저온저장고를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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