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포스코(회장 권오준)는 지난 13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47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 이사회 의장에 신재철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과 김주현 현대경제연구원 고문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또 오인환 전무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김진일ㆍ이영훈 사내이사를 재선임했다. 이날 윤동준 부사장은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오인환 전무는 부사장(철강사업본부장)으로 승진했다. 신재철 신임 이사회 의장은 지난 2013년 포스코 사외이사에 최초 선임돼 평가보상위원회 위원장, 재정 및 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아왔다. 김주현 사외이사는 현대경제연구원 원장을 지내고 한국경제연구원 고문으로 재직 중인 경제전략 전문가이며, 박병원 사외이사는 우리금융지주 회장,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을 거친 금융전문가이다. 오인환 부사장은 자동차강판마케팅실장, 포스코P&S 전무이사, 포스코 마케팅본부장을 거쳐 철강사업 전략실장을 역임했다. 이번 주총에는 해외 주주 대표와 기관투자자 등 국내외 주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당 총 8천 원(중간배당 2천 원)을 배당키로 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김학동(포항제철소장) 부사장 승진을 비롯한 부사장, 전무, 상무 등 임원들에 대한 승진인사도 단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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