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혜정기자] 제45회 회장기 전국장사 씨름대회가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7일간 안동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씨름협회, 안동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는 최고의 대회로 초등부 47개 팀, 중학교 28개 팀, 고등학교 28개 팀, 대학교 15개 팀, 일반부 12개 팀 등 선수와 임원 1천500여 명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이다. 전 종별 예선전부터 준준결승(8강전)까지는 단판제, 준결승 및 결승전은 3판 2선승제로 펼쳐진다. 또한 팀별 단체전과 개인전 경장급, 소장급, 청장급, 용장급, 용사급, 역사급, 장사급 7체급으로 나눠 소속 학교와 고장의 명예를 걸고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한다. 안동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역동적이고 활기찬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정스포츠 도시 안동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는 등 우수한 문화관광자원과 특산품,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씨름 경기장을 찾아 수준 높은 기량을 감상하고 뜨거운 응원으로 선수들의 사기를 높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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