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16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학교교육경비심의위원 8명(위원장 정창진 안동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5 학교교육경비 심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사교육 절감과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안동교육지원청과 안동시 관내 60개교에서 지원 신청한 학력신장분야 14억4천만 원과 시설개선분야 2억6천만 원 등 17억 원의 학교교육경비에 대해 심의ㆍ결정한다.
지난 1월 12일부터 23일까지 학력신청사업과 교육환경(시설)개선사업 2개 사업 중 1개 학교ㆍ1개 사업을 신청 받은 결과 학력신청은 19억9천800만 원, 교육환경개선사업은 3억200만 원 총 23억에 달했다.
안동시는 이날 심의ㆍ결정된 사업비를 4월 중 교부하고 사업이 모두 완료되는 오는 12월 이후에는 사업을 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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