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과 팝의 경계를 넘나들며 아름다운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10명의 테너가 한국을 찾는다. 텐테너스 내한공연 ‘ON BROADWAY’가 오는 4월 29일 오후 7시 30분 대구시민회관 그랜드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이날 호주 출신의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입지를 굳힌 10명의 테너들의 다이나믹한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텐테너스는 전 세계에서 2천회 이상의 헤드라인 콘서트와 퍼포먼스로 16년 동안 매진행렬을 이어오며 세계 최고의 팝페라 그룹으로 입지를 굳혔다. 풍성한 레퍼토리와 화려한 무대장치, 파워풀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유명한 텐테너스는 이번 공연에서 특별히 클래식 작곡가들의 곡들뿐 아니라 영화음악, 재즈, 팝, 락 음악에 이르기까지 여느 공연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텐테너스의 이번 공연은 ‘맨오브 라만차’의 ‘Impassible Dream’, ‘팬텀 오브 오페라’의 ‘Music of the Night’, ‘레미제라블’의 ‘Bring Him Home’등 대중적이고 개성 있는 브로드웨이 최고의 레퍼토리를 소개한다. 유명 호주 프로듀서 D-J Wendt는 “텐테너스의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소름이 끼치는 순간들을 경험할 것이고 또한 텐네너스는 관객들이 마음껏 자신들의 쇼에 몰입할 수 있게 만든다”며 “텐테너스의 공연은 분명 관객들의 인생에서 가장 즐거운 파티에 참석한 것처럼 만들어 줄 것이다”고 말했다. 티켓 가격은 R석 10만원, S석 7만원, A석 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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