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지사장 김태원)는 지난 13일 오후 지사내 대회의실에서 전직원 및 공사 관련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직원특별교육 및 청렴이행각서 교환식’ 행사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 및 행사는 김영란법 제정과 지난 12일 부정부패와의 전면전을 선언한 국무총리 담화 등 청렴한 공직자상에 대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직원 마인드 제고 및 평소 업무 수행에서의 부조리를 예방하는 등 임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여 수준 높은 청렴문화를 정착시키는 목적으로 시행됐다.
이날 행사는 공직기강 확립 및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사항, 성희롱예방, 보안 및 안전관리 사항 등에 대한 강도 높은 특별정신교육에 이어 ‘청렴이행각서 교환식’이 진행됐다.
청렴이행각서의 주요내용은 ▲ 상·하급자간 부당한 지시나 요구 근절 ▲ 직무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수행하기 ▲ 투명한 경비 사용 ▲ 일체의 금품 및 향응 수수 근절 ▲ 건전하고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통한 조직의 활력 증진 ▲ 신속·친절·공정한 민원 처리 및 고객서비스 실천에 솔선수범하기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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