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는 지난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5 기업애로지원단 운영회의’를 가지고 기업애로사항 해결 등 본격적인 기업지원에 나선다.
시는 본청, 구청, 사업소, 읍면동의 담당 및 과장 594명으로 ‘기업지원단’을 구성해 직원이 6인 이상인 기업 618개 업체를 대상으로 애로사항 해결 등 밀착지원을 할 계획이다.
기업지원단은 애로사항을 파악한 후 담당부서에 연락조치하고 해당민원과 관련있는 부서와 협의해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어려운 규제사항이나 유관기관의 협조가 필요할때는 기업애로해소대책위원회에 상정해 해결하거나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포항시는 지난 2010년부터 기업애로지원단을 시행에 왔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기업애로해소에 큰 성과를 낸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승진 등 인사상 특전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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