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12일 공사 종합청사에서 대구시교육청과 ‘역직원 장학회’ 교육기부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은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안전의식 함양 자유학기 진로체험 지원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역세권 주변 어려운 여건의 학생 장학금 지원 공동사업 홍보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역직원 장학회’는 전국 최초로 지난 2013년 3월에 대구도시철도 1․2호선 역에 근무하는 역 직원을 주축으로 발족돼 현재 600여 명의 회원이 매월 일정액을 자발적으로 적립하고 있으며, 가정 형편이 어려우면서도 학업 열의가 높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4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장은 “이번 대구시교육청과의 ‘역직원 장학회’ 교육기부 업무협약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인재육성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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