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교육청이 새 학기를 맞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상담 주간을 16~26일 운영한다.
이번 방침은 학교와 가정간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학교 폭력 등의 위기상황을 예방하고 부적응 학생을 조기 발견해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지역교육지원청과 도내 학교 전체가 나서 각종 상담 체험 서비스와 학생들이 학교생활 전반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지역 상황을 고려해 길거리 상담과 행사장 방문을 통한 찾아가는 상담 체험 서비스 등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상담 주간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해 맞춤형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