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칠곡군은 지난 9일 생활관리사와 부녀회장,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치매검진사 및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노년인구 증가에 따라 치매예방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치매선별 검사방법, 치매예방 수칙, 자원봉사의 중요성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은 현재 치매검진사, 건강지도자, 금연자율지킴이 등 170여명이 활동 중이다.
자매결연 및 각종 보건사업 분야에 참여해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및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병진 보건소장은 “만 60세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해 치매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를 통해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칠곡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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