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 경제교통과는 11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브라운 백 미팅(Brown Bag Me eting)을 시행했다. 브라운 백 미팅은 서구권에서 누런 봉투 속에 샌드위치나 햄버거 등 간단한 점심을 지참한 데서 유래했다. 간단한 점심을 곁들인 토론모임으로 누구나 제약없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어 ‘캐주얼 토론회’라고도 불린다. 이날 정오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제교통과장 및 직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을 실시하고, 업무와 관련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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