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포항 스틸러스와 울산 현대의 148번째 ‘동해안 더비’가 오는 15일 오후 2시 15분 포항 스틸야드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날 경기는 황선홍 감독과 윤정환 감독의 지략 대결, 포항의 수문장 신화용과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의 골키퍼 대결 등 경기 본연의 재미를 이외에도 포항의 2015시즌 홈 개막 경기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 경품추첨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포항은 지역민과 함께 하는 프로축구 클럽의 의미를 담아 ‘포항을 빛낸 사람들’, ‘포항의 새로운 희망’의 주제로 시축을 준비한다. 식전행사로는 오후 1시 30분부터 치어리더 댄스공연과 태하루 예술단의 승리의 대북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북문광장에서는 포항 팬들과 소통 하기 위한 ‘2015시즌 포항스틸러스에 바란다!’ 이벤트가 실시된다. 세계적인 더비로 인정받은 포항과 울산의 경기는 높은 예매율을 보이며 일부 좌석은 벌써부터 매진에 임박했다. 포항이 올해 팬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신설한 프리미엄석은 50%가 넘는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VIP시즌 좌석과 신규 도입된 테이블석은 매진이 예상된다. 유니폼 패키지 시즌카드는 조기에 판매 매진돼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포항은 스틸야드를 방문하는 팬들을 위해 푸짐한 경품도 준비했다. 포스코가 제공하는 TV와 노트북, 미니빔프로젝터, 탭북 등 15대의 최신 가전제품 추첨과 함께 그랜드애비뉴 상품권과 영일대호텔 숙박권 총 70여종의 경품을 관중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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