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영균기자] 교육연합신문(회장 안상섭)영남본부 경주운영위원회 창립식이 지난 10일 오후 6시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해 12월 포항지역 창립총회 이후 두 번째로 열린 경북지역 운영위원회 창립총회다.
이날 창립식에는 안상섭 회장, 정경록 포항운영위원장 등 교육연합신문 임직원과 경주, 김천, 봉화 지역의 임원 및 경북방송 백재욱 부사장 등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이날 창립식에서는 이진만 위원장과 한진섭, 박성준, 김정도 부위원장을 비롯 김현희 사무국장과 임향희 재무부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에 이어 운영위원회 회칙에 대한 의안을 논의 및 가결했다.
이진만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경북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 안상섭 회장 및 운영위원회 구성원들과 함께 우리 지역의 교육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하는 데 봉사의 자세로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상섭 회장은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자리에 참석해 주신 교육연합신문 운영위원회 가족 및 내빈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경북의 각종 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우리 신문의 역할이 막중하다.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분들과 함께 하나하나 풀어나가겠다. 이를 위해서는 내부 협력과 화합이 보다 중요할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