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고로쇠 수액이 경북지역 산촌주민들에게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유림 인근 산촌지역 주민들에게 2만6천ℓ의 수액채취를 양여해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고로쇠나무는 한자로는 뼈에 좋다는 의미로 骨(골)利(리)樹(수)라 불린다. 나무는 해발 100~1천800m까지 폭넓게 분포하고 있어 봄철 건강수로 각광받고 있다. 수액채취는 나무를 벌채하지 않으면서 산림자원을 지속적으로 이용할수있어 산림소득의 효자 품목이다. 올해의 경우 2만8천000ℓ 채취를 예상하고 있다. 비용으로 환산하면 총 10억 원의 판매액을 올려 수액채취 가구당 469만 원의 평균소득이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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