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소방본부는 화재위험시설에 대해 소방안전 대진단을 내달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진단 대상은 판매시설 258개소, 대형화재취약대상 476개소, 생활권수련시설 33개소, 학원 140개소, 도서관24개소, 합숙소 12개소, 숙박시설 2천672개소, 민박·펜션 2천250개소, 도시형생활주택 248개소다.
이들 대상에 대해서는 건축물에 대한 소방안전점검과 더불어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안전관리 업무수행 여부, 소방계획서에 따른 업무 관리, 특정소방대상물 자체점검 사항, 화재예방조치 등에 관한 사항과 불을 사용하는 설비의 관리와 특수가연물의 저장·취급에 관한 사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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