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시 하천과는 설계계약심사팀에서 계약원가 심사제도를 통해 전년도 12월을 기준으로 70건을 심사해 약 15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계약 원가심사제도는 각종 계약체결 전에 계약예정금액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실시해 합리적이고, 적정한 계약금액을 산출하고 적합성 여부를 검토함으로써 예산을 절감,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다. 시에서 발주하는 사업의 입찰, 계약을 위한 기초금액 및 예정가격, 설계변경 증감금액 등의 적정성을 심사 검토를 통해 현장 여건에 적합한 공법적용 및 대안제시, 작업공정 조정 등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하천관련 설계분야의 원가계산 전문성을 바탕으로 과다, 과소, 산정여부를 검토해 지방예산을 절감하고, 계약의 목적과 성질을 고려한 심사를 통해 많은 성과를 거뒀다. 주요 심사 내용은 설계서간의 불일치 사항 검토와 원가계산 작성방식 및 공사비 적용의 적정성, 대가 산정기준 적용의 적정성, 기타 심사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이다. 박재찬 하천과장은 “올 한해에도 지역의 현장 여건을 고려한 공정한 원가심사로 열악한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각종 예산 낭비 요소를 제거해 예산을 절감하고 시공품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