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평생교육의 장으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상주적십자병원 부설 장수대학 입학식이 지난 10일 병원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정백 상주시장, 이동걸 상주시교육지원청장, 박항서 상주적십자병원 홍보대사 및 상주상무프로축구단 감독, 이동섭 적십자장수대학 학장, 유관기관 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했다. 적십자장수대학은 고령화로 들어선 상주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와 여가선용으로 건강을 책임지는 지역교육기관 역할을 하고 있다. 입학생은 매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과 과정은 교양강좌, 건강강좌, 노래교실, 문화유적지답사 등으로 이뤄 진다. 이상수 병원장은 “상주지역은 고령화로 진입했지만 그에 맞는 마땅한 시설은 부족 한 것이 현실이다. 병원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모탬이 되려고 한해 100명의 신입생을 받아 장수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14기까지 1천161명의 졸업생을 배출 했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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